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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CO와 더불어 수년동안 쓰고 있는 필름사진 느낌 보정앱, DxO Filmpack.
처음 Filmpack5 버전을 쓸 때는 VSCO만큼 다양하지 않았고 보정폭도 좁았으나
현재 Filmpack7 버전은 상당히 쓸만해져서 자주 애용하고 있다.
VSCO가 포토샵, 라이트룸용 filmpack을 접고 모바일앱만을 서비스하고 있다가
최근 다시 데스크탑용 보정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데스크탑 전용이었던 Filmpack7은 그간 상당히 발전해왔고 필름 느낌이 매우 풍부해졌다.
전에는 서브 보정용으로 썼는데 요즘은 데스크탑에서 보정할 때 라이트룸에서보다는
DxO Filmpack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아날로그 필름 느낌 보정을 좋아한다면 구매해서 쓰기에 후회없을 프로그램 같다.
DxO Filmpack7 : Fujifilm Velvia 100
DxO Filmpack7 : Impossible PX600 Silver 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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