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10년 전후에 나 홀로 나무와 삘기벌판으로 사진인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던 우음도.
하지만, 도시개발로인해 우음도는 공사장으로 변한 지 오래고,
'송산그린시티'라는 서울면적의 1.5배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아름답던 삘기벌판을 맘껏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가봤던 사람들의 아쉬움따라 아직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곳이나
도시개발임에도 자연생태를 남겨두는 곳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사진을 찍으러 찾는 곳, 경기도 화성 송산면이다.
나는 송산그린시티타워를 찾아다니다가 그곳이 휴관하면서
언덕 아래 자연생태학습장길을 따라 들어가 사진을 찍곤 한다.
풍경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아쉽게도 도시개발의 영향으로 광활함은 사라졌다.
여기저기 공사현장이 눈에 들어오지만,
그래도 일몰이나
인물사진을 찍기엔 참 좋은 곳이다.
주말 오후, 커피 한 잔 하다가
일몰풍경을 보러 다녀왔다.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주는
참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