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020. 8. 9.
[X-T1] 사라진 미술관-그리운 과천현대미술관
사진은 작년 7월 사진이다. 가깝기도하고 편안하기도하고 다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미술시간을 좋아는 했지만 현대미술엔 관심이 잘 가지 않는데, 미술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시공의 분위기가 좋았다. 지금은 가지 못한다. 코로나19때문이며 입장 가능 여부를 떠나 내가 굳이 사진기를 들고 저기까지 가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인해 그 사람의 평소 배려심의 척도를 알게 된다는 말도 나온다. 마스크는 자신을 위해 쓴다기보다는 내 주변의 타인을 위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시기에 우리는 직관적인 현상을 일상속에서 겪게 된다. 상식적으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하느냐 마느냐와 행동의 방식이 합해져서 그 사람의 평소 생각이 드러날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