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6. 3. 26.
올림푸스 그리고 후지필름. PEN-F 그리고 X-Pro2, PEN-F의 디지털 혁신 시스템
나에게 지금 PEN-F가 있다.사실 많이 망설였고 설마설마했다.지난 1년간 쭉 후지카메라를 사용해왔고,지난 10년간 사용하던 브랜드였던 올림푸스를 떠나 선택한 브랜드가 후지였다.X-Pro1의 확실한 컬러사진은 완벽에 가까웠다.X100, X-T1으로 이어졌고X-Pro2가 흑백필름시뮬레이션인 Acros모드를 가지고 출시했다.그 사이 올림푸스에서는 'Masterpiece'라는 타이틀을 걸고 PEN-F를 출시했다.X-Pro1의 명성을 이어받아 X-Pro2는 비싼 출시가임에도 불구하고후지 유저들에게 없어서 못사는 매력적인 바디로 우뚝 섰다.아크로스모드는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올림푸스는 조용했다.마케팅도, 체험단도 들썩거리지 않았다.오직 'Masterpiece' 타이틀 하나만이 주목을 끌게 만들었다. Acros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