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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마지막 올림푸스 카메라 구입. E-M5 Mark II. 그리고 7artisans.

올림푸스 PEN-F와 렌즈,
그리고 당시 hot했던 7artisans 렌즈들.
지인?이라는 이름으로 싸게 넘겨주었었다.
이후 얼마 안가, 넘긴 pen-f는
시멘트 바닥에 떨구며 생을 마감.
AS받았으면 고쳐 쓸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올림푸스에서 카메라 사업 접고 철수 상태.

오늘,
같은 카메라는 아니지만
pen-f만큼 좋아했던 E-M5 Mark II를
블랙으로다가 신품으로 구했다.
pen-f를 사고는 싶었으나
성격상 중고는 못쓰는지라 맘 버리고 있던 찰나
오잉?
E-M5 Mark II 신품이, 그것도 블랙이!!!
냅다 질렀다.

후지 X100 시리즈를 사느니 이거 사는 게 훨씬 좋다며
칭찬했었고,
블랙, 실버, 두 번이나 썼었던 카메라.
OM-D E-M5 Mark II.
참고로 올림푸스를 정리한 후 후지 X100 오리지널을 사용 중이다.

https://m.blog.naver.com/seizeru/22085234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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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올림푸스를 국내 정발로 살 수 없으니
이게 마지막 올림푸스 카메라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