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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흑백으로 바라 본 한 시간 (E-M5 MarkII)

저녁시간,

홀연히 겨울 찬바람이 맡고 싶었다.

손이 시렵고

귀도 시렵고

콧물도 끊임없이 흐르는

추운 겨울 저녁 즈음 한 시간,

나는

오늘을

흑백으로 기억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