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웬 흑백사진일까?
이유는 하나다.
단풍이 없다.
여전히 단풍나무는 푸른 푸른 청록색이다.
기후변화 때문이겠다.
단풍 풍경이 아쉽지만
오히려 그 덕에 한 동안 찍지 않았던 흑백사진을 찍어본다.
굳이 후작업은 하지 않았다.
찍을 때 차분했던 숲 속에서의 느낌이 좋았고
후작업으로 더 나아 보이게끔 하고픈 이유가 없는 사진이기도 하다.
때론 디지털 사진도
찍은 그대로의 느낌을 그대로 감상하고플 때가 있다.
2024
가을에 웬 흑백사진일까?
이유는 하나다.
단풍이 없다.
여전히 단풍나무는 푸른 푸른 청록색이다.
기후변화 때문이겠다.
단풍 풍경이 아쉽지만
오히려 그 덕에 한 동안 찍지 않았던 흑백사진을 찍어본다.
굳이 후작업은 하지 않았다.
찍을 때 차분했던 숲 속에서의 느낌이 좋았고
후작업으로 더 나아 보이게끔 하고픈 이유가 없는 사진이기도 하다.
때론 디지털 사진도
찍은 그대로의 느낌을 그대로 감상하고플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