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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anon 5D] 가을길


직장인에게 평일의 휴식이란 꿀 같은 일이다.

그렇다고 내내 휴식을 취한다면 꿀이 게으름과 귀찮음으로 무뎌질 수도 있다.

또 그렇다고 직장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균형.

난 주 3~4일 근무를 좋아한다.

주 5일 된지도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가장 이상적인 직장인의 삶이란

월, 화, 목, 일하고 나머지는 나의 삶을 사는 것이다.

꿈같은 일이다.

프리랜서 하기엔 고정수입이 없으니 그 또한 불안하다.

이래도 저래도

일단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

다행히 연차가 되니 봄, 가을, 여유가 좀 된다는데 위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