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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이후 지인과 출사 약속이 있어서
해마다 가는 곳을 방문했다.
이른감도 늦은감도 없는 애매한 그런 금요일이었다.
봄 인증샷 용으로 딱인 곳은 메인벚꽃이 안피어서 올해는 안찍고
다른 인증샷을 찍었다.
맘에 들었다.
***
그리고 재빨리 이동한 다른 곳.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 곳이기에 마음편히 찍기 좋은 곳이었으나
역시나 이곳도 겹벚꽃이 메인이라 이른감이 있었다.
겹법꽃 필 무렵이면 기적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얼마나 좋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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