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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anon 5D] 학의천


혼자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부터

아니면 처음부터

하천가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몽글몽글

햇살도 좋고

졸졸졸

물소리도 좋고

시냇가를 걷는 내 발걸음 소리마저 좋다.

바람쐬기 좋은 학의천이 근처에 있다는 것은 작은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