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스팅에 빠진 사진도 많고
보정이 잘 못 된 사진도 꽤 있고 해서
빠진 사진 위주로 재 포스팅.
바다 바람이 좋다.
약간 해무가 낀 하늘이지만
한 낮 뜨거웠던 햇살이 지면서
맑아지기 시작한다.
지는 해와 함께
오이도 길을 걷는다.
해가 지기 시작한다.
하늘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한다.
해가 지고도 대략 10~15분은
또 다른 노을빛이 나를 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