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8 2018. 1. 3. 추억이 되는 사진 예전에 찍은 사진들 둘러보다가 몇 장 올려본다. 한창 필름 전성기 시절이었는데 벌써 12~13년 전. 이 때만 해도 새로운 필름도 발매되고 필름 쓰는 재미가 엄청 컸었는데, 요즘 그나마 필름을 쓸 수 있음에 만족해하긴 하지만, 필름사진을 즐겨 찍는 사람으로서 예전이 그리운 건 어쩔수 없는 듯 하다^^;;; 지금은 사라진 필름들. 그 때 느꼈던 첫 느낌들이랄까 그런 경험도 즐거웠던 시기였는데 급격히 변해버린 시대의 흐름속에서 좋은 느낌으로나마 기억해본다. 이젠 너무 오래되서 자꾸 고장나는 필름 카메라들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필름을 찍을 수 있다는데 이 아쉬움을 달래본다. 2018 2018. 1. 3. [Kodak Gold100][Olympus OM-1] '처음'이 주는 위로 생각해보니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오늘도, 내일도 자신에겐 '처음' 맞이하는 시간이니까그렇게 심각하게 두려워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다.어쩌면 뭐든 해볼수 있는 시간,뭐든 도전해 볼 수 있는 것 아닐까?그러함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이유는내가, 우리가 지내온 수 많은 ' 어제'에 익숙해져서는 아닐까?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2018 2018. 1. 1. [PEN-F][X-Pro1] B & W 2018 2017. 12. 26. [Agfa Vista400][OlympusXA] 교동도 2018 2017. 12. 25. [5D] 크리스마스 마무리 해질녘 오후찐~한 커피 한 잔과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송들.올 해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마무리된다. 2018 2017. 12. 19. [Kodak Ektar100][Olympus OM-1] 대공원 산책 2018 2017. 12. 19. [Agfa Vista400[Olympusxa] 눈 온 날 2018 2017. 12. 19. [Agfa Vista400][Olympusxa] 과천대공원 2018 2017. 12. 19. [FOMAPAN100][Olympusxa] 눈 내리던 날 새벽부터 눈이 펑펑 내려점심까지 내렸다.일이 손에 잡히지 않던뜬금없이 들떴던 마음. 2018 2017. 12. 19. [FOMAPAN100][Olympus35dc] 안개 낀 과천대공원 안개는 어쩌면비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세상을 깨끗하게 해주는 건지도 모르겠다.길을 잃은 듯필요한것까지 깨끗히 지워버리는 안개.마음에도 안개가 종종 끼곤한다. 2018 2017. 12. 11. [Kodak Proimage100][OM-4Ti] 오이도 2018 2017. 12. 5. [FOMAPAN100][Olympus 35DC] 다시 한 번 포마팬 디지털 시대에필름을 쓴다는 것은과소비일수도 있다. 수요가 부족하고공급도 부족하니필름값, 현상비, 스캔비가 비쌀수밖에 없다. 쓰고 싶은 필름 한롤에 만원값을 하니현상스캔비까지하면 2만원정도가 든다. 저가형을 쓸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샵에서 구할수 있는 가장 저렴한 흑백필름 포마팬이다.정말로 내가 원하는 흑백필름의 느낌과는 아주 거리가 먼 필름이지만아무리 그래도 디지털 흑백이미지와는 차원이 다르니반쪽짜리 만족을 위해 스냅은 포마팬을 쓰기로 했다. 다시 한 번 포마팬을 시작해본다. *** 겨울이 왔다. 남아있는 가을의 흔적. *** 날이 추우니햇살 따스한 커피숍에 또 익숙해질 시기이다. *** 갑작스레 휘날리는 눈발에일하다말고 카메라를 들고회사 옥상으로 간다.어쨌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 만족스러운 요즘이다..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 Tags 더보기 풍경 kodak VSCO Canon iPhoneX proimage100 fujifilm 흑백사진 Olympus 5D X100 canon5d 단풍 가을 일상사진 사진산책 사진 필름카메라 일몰 E-1 올림푸스 필름사진 penf 봄 햇살 일상 산책 서울대공원 코로나19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