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8. 12. 30.
인스타그램 2018 Best Nine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늘 똑같은 의문이 든다.그래서 지인과도 나눈 얘기인데,내가 야심차게? 올린 사진은 별 호응이 없고오히려 별 거 아닐거라 생각하고 가볍게 올린 사진이 좋아요 수가 특별히 많았다.오랫동안 같이 사진을 찍어 온 지인도 그렇다고 해서 참 재미난 현상이라 생각했다.사실 2018년은 돌이켜보면 나에게 참 안타까운 시기였고 진행형이다.2016-2017년 약 2년 동안은기존에 내가 찍던 사진만 찍지 않고, 적극적으로 인물사진을 참 많이 찍었던 시기였다.그러다보니 2016-2017년 동안은 내 스타일의 사진이 급격히 줄어들어 시간이 아까웠다는 생각에2018년에는 오로지 내가 찍고 싶은 평소의 사진을 찍기로 하고 또 그리 했는데다시금 느끼는 것이지만,사진 활동 관계라는게 얼마나 가벼운 것이냐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