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2021. 4. 23.
[Canon 5D] 살색SNS, 인스타그램
왜 팬티, 브라만 입고 모텔에서, 호텔에서, 개인방에서, 엄한 폐건물, 이상한 곳에서 허벅지, 가슴 살색 다 내밀고 민망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릴까? 속옷 다 보이는 교복 입혀놓고 찍은 사진들, 성적 행위를 떠올리게 하는 노골적인 사진들, 그런 사진들이 버젓이 올라오고 다 벗은 사진도 열심히 올라온다.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사람이나 모두 병같다. 그 사람들만의 이유가 있겠지. 근데 그 이유 알고 싶지 않다. 취존이라 하기엔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사진 역겹다. 속옷 광고도 아니고 쇼핑도 아닌데 그걸 인스타에 태그까지 걸어서 인스타에 올린다는 건 목적은 뻔하지 않은가. 경험상, 몇개월 지난 후 그 여자사람 계정 들어가보면 탈퇴하거나 없는 계정이겠다. 그리고 자기 그때 사진 찍은 사람들한테 지워달라도 연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