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1. 4. 26.
[Canon 5D] 야근을 당연시 여기면 안되지
내 업무 깔끔하게 마치고 가는게 좋아서 퇴근시간 훨씬 넘기며 쉴 시간도 없이 미친듯이 일하고 홀가분하게 퇴근하려니 수고했단 말이 아닌 내일 일 밀리지 않게 더 열심히 해달라는 멘트는 머리에 우동사리로 가득찬 마인드겠지. 이런 사람들하고 일하고 있다. 어딜 가나 똑같겠지. 에휴. 계획은 짧게는 5월말, 길게는 7월말, 내 일이나 되는대로 하다 접을란다. 50되면 고향 내려가서 조그만 사진관 운영하며 지낼랬는데 계획보다 몇 년 서두르게 될지도 모르겠고. 도시 직장 생활, 직장사람들 보기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