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1. 5. 15.
[X100] 비 오는 주말, 사진산책
일단은 주말임에도 새벽 5시 반에 한 번, 6시에 한 번 깼다가, 그리고 주말이니깐 계속 잔다. 날씨가 좋으면 9시에 깨서 밥 먹고 씻고 사진기를 들고나가면 11시쯤 되는데 오늘은 아침을 챙겨먹고 허리가 아파서 고생 중이라 물리치료를 받으러 정형외과 문 열자마자 갔다 오니 10시더라. 9시에 가면 이미 10명이상 밀려 있을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8시 45분에 가니 오예~2번째였다. 암튼, 날은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하고 이런 날씨가 제일 싫다. 비가 오면 오것이지 그저 막 흐리기만 한 날씨. 제일 싫어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은 허리도 아프니 그냥 쉬자~하다가 잠들었는데 오후 2시 반에 깼다. 헐. 눈뜨자마자 날씨상황을 보니 부슬비가 오다말다를 계속하고 있어서 아, 비바람은 안불겠구나하고 부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