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2022. 6. 10.
마지막 올림푸스 카메라 구입. E-M5 Mark II. 그리고 7artisans.
올림푸스 PEN-F와 렌즈, 그리고 당시 hot했던 7artisans 렌즈들. 지인?이라는 이름으로 싸게 넘겨주었었다. 이후 얼마 안가, 넘긴 pen-f는 시멘트 바닥에 떨구며 생을 마감. AS받았으면 고쳐 쓸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올림푸스에서 카메라 사업 접고 철수 상태. 오늘, 같은 카메라는 아니지만 pen-f만큼 좋아했던 E-M5 Mark II를 블랙으로다가 신품으로 구했다. pen-f를 사고는 싶었으나 성격상 중고는 못쓰는지라 맘 버리고 있던 찰나 오잉? E-M5 Mark II 신품이, 그것도 블랙이!!! 냅다 질렀다. 후지 X100 시리즈를 사느니 이거 사는 게 훨씬 좋다며 칭찬했었고, 블랙, 실버, 두 번이나 썼었던 카메라. OM-D E-M5 Mark II. 참고로 올림푸스를 정리한 후 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