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021 2021. 6. 21. [X-T1] 노을, 일몰(2019) 2021 2021. 6. 16. [필름사진] 서래섬에서 바라본 한강 일몰 (2020)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 구하기 힘들다는, OM 24mm f/2.8 렌즈를 한강에 빠뜨린 날. 구하기도 진짜 힘들게 구했지만 다시 구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구하기 힘들듯. 아, 서래섬의 악몽. 2021 2021. 6. 1. [필름사진] 노을빛 사진을 찍기 시작한 후 한참이 지난 후부터 저녁노을 바라보는 걸 즐기기 시작했다. 그 전엔 낮의 밝음이 좋았는데 나이가 차 가면서 살아가는 힘듦이 일상이 되면서 노을에 마음을 기댄다랄까? 아련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그 시간, 노을빛으로 물드는 해가 지는 전 후의 그 시간. 나는 지금 노을빛으로 물든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2020 2020. 7. 27. 드라마틱한 석양빛 구름 2020 2020. 4. 23. [X100] 이상 기후 4월 말인데 수은주가 거의 영하에 가깝다. 바람은 폭풍 바람이고 겨울옷을 다시 꺼내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추위다. 이상하다. 어쩌면 지구가 자정기능을 진행하고 있는 듯 한 이 느낌. 추위에 덜덜덜 떨며 일몰 보다가 결국 해떨어지는것도 못보고 후퇴. 너무 추웠다. 2018 2018. 10. 22. [5D] 가을저녁 2018 2018. 8. 20. [5D] 해가 질 때의 서정 해가 질 때의 서정적인 분위기.노을이 지는 짧은 시간이지만그 시간에 오래도록 머물고만 싶다. 필카사진 - 한 롤 이야기 2018. 8. 19. [Ektar100] 한 롤 이야기 낮에 진위역에서 사진을 찍고더위에 녹초가 되어 돌아오고일몰이나 찍을 겸과천 미술관에 갔다. 요즘 구름이 너무나 이뻐서하루 하루가 하늘보는 재미로 지낸다.이 날도 구름 찍을 겸근처 의왕호수에 갔다.멋진 구름에단렌즈를 이리저리 바꿔 끼워가며즐겁게 구름을 담았던 날. 한참을 혼자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생각해보니늘 그랬지만이것만큼 맘편한 산책도 없는 것 같다.가끔 혼자라서 심심할때도 있고이 좋은 느낌을 같이 나누고픈 마음도 들곤 하지만그것도 어쩌면 욕심일거란 생각에이제는 그냥 혼자 훌쩍 나서는 발걸음이 좋다. 2018 2018. 8. 15. [5D] 구름이 물들 때 낮 햇살이 너무 뜨거워 밖에 나가는 것 조차 불가능할 정도라서휴일임에도 낮잠을 잤다.사실 더위에 지쳤는지 잠이 솔솔 왔다.깨보니 오후 5시 반.음...구름이 나름 이뻤다.그래서 휴일이니 일몰을 맘편히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가까운 왕송호수에 갔다.필름도 한 롤 다 찍고간만에 무거운 5D를 들고 맘껏 붉게 물드는 구름을 찍었다.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호수에서 바라보는 시간이 참으로 좋았다.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늘이 좋았다. 2018 2018. 8. 7. 지나가네 해 저문 뒤의 노을은 왜 이리 아름다운지또 하루가 꿈결처럼지나가네... 2012 2012. 7. 25. 빛나던 노을 퇴근 후 전철을 빠져나온 뒤 뭔가 다른 느낌에 하늘을 보니......건물에 가려 찬란함을 전부 볼 순 없었지만,마음이 물드는데는 건물에 가린 노을은 아쉽지 않았다. 2011 2011. 7. 18. 저녁노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채 마음의 변화를 끌어안을즈음, 하늘은 마음을 물들이듯 그 짧은 순간에 너무나 많은 아름다움을 선물해주니, 갈피를 못잡아 헤메이는 나에게는 생각지도못했던 짧은 휴식을 안겨준다. 이전 1 2 3 다음 Tags 더보기 5D 사진산책 Canon kodak 흑백사진 풍경 올림푸스 단풍 일상 가을 필름사진 산책 생각 봄 penf 햇살 X100 canon5d 일몰 E-1 필름카메라 proimage100 사진 코로나19 서울대공원 fujifilm Olympus 일상사진 VSCO iPhon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