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1. 5. 7.
[X-Pro1] Silence
침묵은 금이다. 요즘 나는 소음공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다. 옆에서 큰 소리로 5분 이상 떠드는 사람을 못 참는다. 증상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집중력이 흐려지고 불안감과 울화통이 급격히 올라온다. 분노조절 경계수준이다. 원래 나는 조용한 사람이다. 집안 환경도 조용함이 기본이다. 그렇게 살아왔다. 밀폐된 공간(카페, 술집, 식당, 전철, 버스)에서 끊임없이 떠드는 사람 말소리를 못 참는다. 이렇게 사람들이 싫어졌다. 그렇다고 가서 조용히 하라고, 그런 행동까진 취하진 않는다. 내가 참거나 피한다. 그런 공간 자체를 거의 안가는 시국이지만 사람은 통제가 안되는 사람이 이 세상의 절반 이상을 넘는다. 70%이상의 국민이 여전히 코로나 방역 수칙을 안지킨다고 한다. 사람이 지구상에서 제일 말 안듣고 말귀 못알..